홍선미

홍선미 개인전  
오엔갤러리 하반기 선정작가전

2021.10.19(tue,)-2021.11.1(mon)

물감을 짠다.
붓을 든다.
일상 속에서 들리는 것, 들리지 않는 것, 보이는 것, 보이지 않는 것들을 색으로 모양으로 표현하는 과정이 즐겁다.
어떤 날은 그대들 마음을, 나의 마음을 위로하기도 하며 음악을 들으며 마음가는대로 이 오묘한 감정들을 쏟아내기도 한다.
가벼운 선율 , 때로는 묵직한 침묵을 담은채로 그대들에게 나에게 행복과 희망과 사랑을 선사한다.
놓치기 쉬운, 소소한 일상 속의 행복 속에서 기분좋은 상상과 좋은 생각으로 그대들의 하루가 채워지길 기대해본다.
그리고 그대들의 마음이 한결 부드러원지길, 잔잔한 미소로 따뜻해지길 바래본다.